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중견기업연합회, ‘ CEO상 신설’등 사업계획발표

사진은 부서메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8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윤봉수 ㈜남성 회장을 신임 중견련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도 개편하고, 회원사간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윤 신임회장은 차오디오 제품 제조업체인 매출 1,500억원대의 ㈜남성 회장으로, 대한상사중재원ㆍ무역협회 등 요직을 거쳤다. 윤 회장은 그 동안 중견련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중견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중견련은 재정안정과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올해 안에 `중견기업연합회관` 설립에 착공하고, `올해의 중견기업CEO`상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정보제공센터`를 개설했다. 이외에도 현재 380여개사인 회원사를 향후 1,000개사까지 늘려 중견기업의 대표성을 확보, 대정부 정책제안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 회장은 “한국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양극화돼 있는 기업구조를 대기업ㆍ중견기업ㆍ중소기업으로 재편해야 한다”며 “정부도 대기업은 규제하고 중소기업은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일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 발굴ㆍ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년의 임기 중 1년을 남겨두고 회장직을 그만 둔 이승운 전 중견련 회장은 회사사정과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로 중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