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건설은 경기 수원시 율전동에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율전동 365-1 일대에 공급되는 수원 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2층~지상24층 7개 동, 총 699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평형별로는 59㎡(이하 전용면적) 147가구, 84㎡ 552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이 아파트는 교통시설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까지 걸어서 10분밖에 걸리지 않고 월암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이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거듭날 예정이라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산업단지도 조성된다. 30만㎡ 규모의 신개념 연구집약시설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에너지기술산업(ET)과 생명공학산업(BT)·나노기술산업(NT) 연구시설 및 교육시설이 만들어진다.
단지 구성이 뛰어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에는 휴게소·실개천·어린이 놀이터·주민운동시설 등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KT&G 부지 내에 위치한다. (031)246-111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