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 있는 전설` 잭 니클로스(63ㆍ미국)가 미국 PGA 2부투어인 네이션와이드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메이저대회에서만 18승을 올리는 등 PGA투어에서 무려 71승을 따낸 명예의 전당 회원 니클로스가 우승상금이 9만달러에 불과한 2부투어 대회에 나서는 것은 `부정(父情)` 때문. 네 아들인 잭 니클로스 2세와 스티브ㆍ게리ㆍ마이클 니클로스가 오는 4월29일 열리는 네이션와이드투어 BMW 채리티프로암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정하자 니클로스도 “이런 기회가 또 있겠느냐”며 출전을 결심했다. 니클로스는 “골프 경기에 대한 열정과 아들들에 대한 사랑이 나를 이 대회에 나서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니클로스의 출전으로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지 못하는 2부투어 대회가 졸지에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끌게 돼 대회 주최측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