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TT 도코모, 타이완 KG텔레콤 지분투자
입력2000-11-13 00:00:00
수정
2000.11.13 00:00:00
NTT 도코모, 타이완 KG텔레콤 지분투자
일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가 타이완 4위 이통업체인 KG텔레콤의 지분 20%를 인수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도코모가 600억엔을 투자, KG측 지분을 메입할 계획이며 이 달 안에 인수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코모측은 이날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한 뒤, "구체적인 업체를 거명할 수 없지만 해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도코모는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총 6,500억엔을 투입, 영국 허치슨 3G, 홍콩 허치슨 텔레폰, 네덜란드 KPN 모바일 등의 지분을 매입해왔다.
김호정기자
입력시간 2000/11/13 19:48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