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현대·기아차, 칠레 수해지역서 특별 정비 서비스

현대자동차 칠레 대리점 직원이 홍수 피해 차량 수리를 위해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기아차자동차가 칠레 홍수 피해지역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13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지난달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칠레 북부 아타카마 주의 코피아포 시에서 특별 정비 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재민들에게 기초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현지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칠레의 대표적 건조기후 지역이었던 칠레 북부 아타카마 주는 지난달 말 갑작스러운 홍수로 사망, 실종 등 인명 피해와 함께 14,000가구 이상의 가옥 파손, 전력시설 등 주요 산업 인프라 피해 등이 발생했다.



현대ㆍ기아차는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현지에 긴급 정비 인력을 파견해 수해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갑작스러운 홍수 피해로 이재민이 된 현지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긴급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칠레 아타카마 지역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현대·기아차는 칠레 수해지역 긴급 정비 인력 파견, 특별 점검 서비스, 긴급 생필품 제공 등으로 해당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