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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충전소 설치자금 금리 인하

환경부는 천연가스 충전소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국고에서 전액 융자지원 되는 설치자금 금리를 현행 7.5%에서 5.5~5%로 내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충전소 설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줘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융자금리 5.5%(시중금리가 더 내려갈 경우 5.0%까지)는 국고융자금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이번 융자금리 인하조치로 충전소 설치업계에서는 운영기간(15년)동안 1억5,000만~1억8,000만원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다. 그 동안 정부에서는 대도시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깨끗한 환경속에서 치르기 위해 천연가스 버스 보급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충전소 설치업계의 초기 투자비용이 너무 많아 사업참여가 저조했었다. 현재 전국에 89대의 천연가스 버스가 운행중이고 충전소는 4개가 가동중인데 이번 금리인하로 충전소 건설이 활성화 될 경우 올해중 1,000대 이상의 천연가스버스가 보급될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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