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29일 의회에 제출해 2014년에는 확정한다는 목표다.
승용차 후방 카메라 부착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비용은 카메라와 스크린 등 자동차 1대에 160∼200달러씩, 1년에 27억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로서는 주머니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규제 당국은 후방 카메라 부착으로 1년에 95~112명의 사망자와 8,374명의 부상자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