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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미국 2분기 성장률 크게 둔화

09/25(금) 18:34 미국 경제는 지난 2·4분기에 1.8%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 3년간 분기별 성장률로는 가장 낮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24일 지난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8%로 당초 예상치인 1.6%보다 높았지만 1·4분기의 5.5%에 비해선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이같은 성장률 둔화에 대해 지난 91년초부터 시작된 미국 경제의 호황기조가 아시아와 러시아 등의 위기 영향으로 크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무부는 지난 8월 공장 주문이 1.6% 증가하는 등 3개월째 증가세를 유지, 3·4분기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은 이날 미국 경제는 낮은 인플레이션 속에 건실한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의 경제위기가 미국 경제에 위험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위험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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