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4일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중소기업 25개사로 구성된 ‘삼성전자 혁신기술기업협의회(혁기회)’ 3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출범한 삼성전자 혁기회는 뛰어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한 삼성전자 고유의 상생협력 제도 중 하나다.
혁기회 소속사는 삼성전자로부터 ‘기술개발 지원’과 삼성전자와의 ‘공동개발과제 추진’, ‘신제품 개발 참여’ 등을 통해 신규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윤주화 삼성전자 DMC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은 “중소기업이 민첩함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기술을 적극 제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