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2012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2년간 추진 예정이며, 정부출연금 7.5억원을 지원받아 총1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테블릿 PC, LED/LCD TV의 등장과 더불어 정보통신기기가 급격히 초슬림화/경량화/저전략화되는 추세에 따라 기존의 VCM 스피커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스피커로 압전 세라믹 스피커 기술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압전 세라믹 스피커의 주요 모바일 응용분야인 스마트폰 시장 및 테블릿PC 시장은 2010~2013년 기간 동안 각각 21.8% 및 99.2%의 초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저전력 초박형 압전 세라믹 스피커에 대한 요구가 증폭되고 있으며, 모바일용 압전 세라믹 스피커의 본격 출시와 더블어 시장의 성장률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본 사업화 제품은 스마트폰 및 테블릿PC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의 고품질 음원 재생을 위한 광대역 주파수 응답특성을 갖는 저전압구동 초박형 저음강화 압전 세라믹 스피커이다”며 “우리회사는 국내외 유수의 IT모바일 세트업체의 공급선으로서 이미 영업망이 형성되어 있어 본사업화 제품의 양산 진입성이 용이하므로, 본 사업 완료 후 국내외 모바일 주요고객에 프로모션 할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여 시장을 선도한 전략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 모바일용 저음보강 압전 세라믹 스피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TV가전 및 의료부문의 타산업과의 연계 기술을 발굴하여 2차적인 시장 확장을 위한 마케팅을 계획중이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