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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금융당국, 국민·신한·우리·하나銀 특별 검사­‥비리행위 적발

[서울경제TV 보도팀] 금융당국이 ‘비리 백화점’으로 비난 받는 4대 금융그룹에 대해 고강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 특별 검사와 함께 상시 점검 강화로 문제를 발견하면 전현직 경영진까지 엄단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4대 금융그룹의 핵심인 은행에 대해 특별·종합 검사에 나섰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한꺼번에 검사를 받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국민은행의 도쿄 지점 부당 대출에 이어 하나은행의 과도한 미술품 구매로 인한 비자금 조성 의혹까지 제기되는 등 4대 금융그룹의 문제점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고객에 신뢰받아야 할 은행이 비리 또는 부당 영업 행위로 비난을 받음에 따라 건전한 금융 질서 확립을 위해 확실히 뿌리 뽑겠다는 금융당국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4대 금융에 대한 특별 또는 종합 검사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관련된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문책과 함께 해당 금융사에 대해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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