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전송 속도를 경쟁사와 비교 체험하는 ‘광대역 속도챌린지’ 행사를 29일까지 전국 200여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 고객들로 구성된 광대역 속도챌린지팀은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의 5대 광역시의 주요 지역에서 속도 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교하고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특히 화이트데이인 14일에는 격투기 선수로 깜짝 변신한 개그맨 윤형빈씨와 미녀 격투기 선수 송가연씨가 행사에 참여한다.
KT는 앞서 지난 1일부터 대전시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37여곳에서 진행된 총 800번의 광대역 속도챌린지에서 775회 승리를 기록해 승률 96%를 넘겼다고 전했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가장 촘촘한 빠른 커버리지와 속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들이 KT 광대역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