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0.78% 오른 6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8거래일 연속 올랐고 이 기간 상승률은 4% 가량 된다. 이 기간 동안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만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매출은 1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830억원 가량될 것으로 보여 기존 컨센서스를 넘어설 것”이라며 “1분기에 TV부문 점유율이 올라간 데다 재고물량이 적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