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스폴, 유럽 통신장비 시장 선출
입력2001-04-09 00:00:00
수정
2001.04.09 00:00:00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시스폴(구 양재정보통신, 대표 성기철)이 유럽의 통신장비 및 솔루션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9일 밝혔다.이 회사는 최근 폐막한 독일 하노버 세빗 전시회에 참가, 에릭슨등 대형 통신업체들과 무선사설교환기(Wireless PABX)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며 이스라엘의 ISP업체와 이달말경 13억원, 내년까지 250억원 규모의 솔루션 공급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신제품 매출비중을 30%로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유럽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올 매출이 지난해 860억원보다 70%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케이블 모뎀을 연결하는 전송장비 중심으로 매출이 이뤄졌다"며 "올해 음성데이터통합 기술을 이용한 아이피텔레포니등 네트워크 부가솔루션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스폴은 지난해말 하나로통신의 케이블망 구축에 솔루션 독점공급 업체로 선정된 NI전문업체로 오는9월중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02)6009-6023
류해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