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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만원에 원격으로 PC장애 수리"

데이콤, '애니헬프' 서비스 출시

월 5만원을 내면 원격으로 PC의 장애를 고쳐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데이콤(대표 정홍식,www.dacom.net)은 월 5만원의 요금으로 언제, 어디서나,원격으로 PC 및 통신서비스, 솔루션 등의 장애를 해결해주는 원격지원서비스 `애니헬프'(www.anyhelp.net)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최초 ID는 월 5만원이며 추가로 ID를 등록하려면 1개당 월 3만원을더 내면 된다. 데이콤은 상용서비스에 앞서 9월부터 3개월간 1천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그 품질과 안정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데이콤 관계자는 "지금까지 원격 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천만원에달하는 솔루션을 구입하거나 ID당 최소 월 7∼8만원 이상을 요금을 지불해야만 했다"면서 "애니헬프서비스는 기존의 다른 서비스보다 30% 이상 저렴하다"고 말했다. 데이콤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 달중 가입한 고객에게 12월 이용요금 50% 할인해 주고 100건의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무료로 발송토록 해주는 행사와 15일간동안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 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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