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쉽고 재미있게 불규칙동사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게임 '더 챔피언'을 출시하고, 3월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챔피언'은 단순히 단어의 스펠링과 뜻을 외우던 방식을 벗어나, 불규칙 동사의 현재ㆍ과거ㆍ과거 분사형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G러닝 게임이다. 고양이 캐릭터가 권투를 하며 불규칙 동사 3단 변화를 수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더 챔피언'은 수련모드와 대결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수련모드를 통해 동사의 현재ㆍ과거ㆍ과거분사의 형태를 학습한 후 대결모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게임은 훈련 숙련도에 따라 동사 변화가 보이지 않도록 하거나 게임이 제시하는 단어의 수준이 올라가는 등 학습 난이도를 두어 긴장감 있게 공부할 수 있다. 또 초ㆍ중ㆍ고급 코스로 나뉘어져 자신의 실력에 맞춰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게임은 현재 정상JLS가 운영하는 G러닝 게임포털 '배틀러닝(www.battlelearning.com)'에서 3월 한달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더 챔피언'은 G러닝 게임 최초로 불규칙 동사를 학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며 "교과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불규칙동사의 3단 변화를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지루해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단어를 보다 쉽고 흥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학습용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