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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세계를 향한 나래]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매출 기대이상 '승승장구' <br>AS등 만족도 높아… 가격 거품도 빠져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SK, 세계를 향한 나래]매출 기대이상 '승승장구' AS등 만족도 높아… 가격 거품도 빠져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관련기사 • 성장·글로벌 경영 양날개 '제3의 창업' • "올 경영 키워드는 투자와 수출" • 최태원회장 '글로벌 경영' 계속 • 시장 지배력 강화위해 마케팅 '올인' • SK에너지 •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 SK에너지- '3기 지상油田' 올 4월께 완공 • SK텔레콤 "자율책임경영… 월드리더 도약" • SK C&C '고객중심 서비스 체제 강화' •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 SK건설 "올 9조 8,000억원 수주" • SK건설 유웅석 대표이사 사장 • SK해운 '런던등 핵심거점 역량강화' • SK증권 '자산관리특화 금융사로 도약' • SKC '화학·필름·세라믹' 삼각축 • 워커힐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 기반 구축' • SK네트웍스 "상상 뛰어넘는 사업모델 창출" • SK네트웍스 "수입차 직수입 '돌풍'" SK네트웍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말 수입차 병행수입을 시작하며 같은 차종의 가격을 공식수입업체보다 10%~15% 가량 싸게 판매하기 시작했기 때문. SK네트웍스의 새로운 사업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에 자극 받은 공식 수입업체들이 줄줄이 차 값을 인하하면서 수입차의 ‘거품’이 조금씩 빠지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월말 서울 방배동과 경기도 분당 2곳에 매장을 열며 시작한 SK네트웍스의 병행수입 사업은 지난해말까지 목표했던 150대 판매를 가뿐히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목표대수 2,500대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는 것이 이 회사측의 전망. 공식 수입차 업체들이 애프터 서비스 수준이나 진단검사 미흡 등의 시비를 걸고 있음에도 ‘가격’의 매력 덕분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SK네트웍스의 수입차 ‘가격 파괴’ 전략은 공식 수입차 업계의 가격 인하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말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의 최고급형 세단 LS460L(롱바디)과 LS600hL의 5인승 모델을 8일 판매하면서 기존 4인승 모델보다 2,000만원~1,700만원 정도 가격을 낮췄다. 이밖에 GM코리아도 최근 뉴사브 9-3에 이어 2008년형 9-5를 출시하면서 판매가격을 최대 21% 인하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1월 뉴C클래스를 선보이면서 가격을 최대 1,050만원이나 떨어뜨렸다. SK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가격 뿐 아니라 차량 검사나 애프터서비스 측면에서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예상 보다 높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8/01/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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