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초록뱀, 4분기 연속 흑자 기록...반년 만에 지난해 매출 초과 달성

초록뱀 미디어는 2012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2% 증가한 22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에서 약 30억원 증가한 19.9억원, 당기 순이익은 -12억원에서 34억원 증가한 22억원으로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반년 만에 지난해 2011년도 전체 매출액 168억원을 크게 웃돌며 초과 달성했다.

초록뱀 미디어는 지난 해부터 KBS오작교 형제들, MBC하이킥3, SBS K팝 스타,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tvN 인현왕후의 남자 등 활발한 프로그램 제작 행보를 이어나가며 공중파와 캐이블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반기 역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박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친 ‘SBS K팝스타 시즌2’가 오는 11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전우치도 하반기 중에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초록뱀 미디어 최영근 사장은 “지난 2분기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던 tvN 인현왕후의 남자와 MBC시트콤 스탠바이 등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반년 만에 좋은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 역시 SBS K팝 스타 시즌 2와 드라마 전우치 등 좋은 작품이 기다리고 있어 지난 2분기 실적을 넘는 이익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 제작 프로그램들의 경우 해외시장에서의 큰 관심과 부가사업 등으로 인한 추가 매출 창출로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초록뱀미디어는 엔테테인먼트 산업을 견인할 다양한 드라마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과 해외 드라마 콘텐츠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주몽, 올인, 하이킥 시리즈, 추노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