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한 제주항공은 연말까지 1대를 더 들여와 총 17대의 항공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한 제주항공은 매년 3대 안팎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3일 대구~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와 함께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된다. 국내선 공급좌석은 기존 주 6만8,000억세 주 7만3,000석으로 늘어난다.
국제선은 일본(6개), 태국(2개), 중국(3개), 필리핀(2개), 홍콩, 괌 등 15개의 정기노선에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인천~사이판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7월부터는 인천출발 자무스, 푸저우와 청주출발 닝보, 원저우, 취엔저우, 우한, 치치하얼, 허페이, 후허하오터, 난징 등 중국 부정기편 운항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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