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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탑과 함께라면 피곤한 줄 몰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가수 엄정화(37)가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21·본명 최승현)과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엄정화는 2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 FM 에 출연해 "탑과 함께 무대에 서면 피곤한 줄 모르겠다"면서 "탑이 함께 하지 못하는 무대는 이상하게 피곤하다"고 말해 소녀팬들의 질투를 자아냈다. 탑은 지난 1일 발매한 엄정화의 미니앨범 의 타이틀곡 '디스코'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다. 엄정화는 이번 앨범 제작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앨범 기획당시 YG대표인 양현석에게 무작정 전화를 해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다"면서 "지누션의 '말해줘'때 내가 도와줬으니 이번에는 나를 도와 달라며 사정을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엄정화의 이 같은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고 탑의 랩 피처링도 도왔다는 것. 이밖에 엄정화는 이날 탑과 함께 활동하며 생긴 여러 에피소드를 전하며 화려한 입담도 과시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한 공중파 예능프로그램 녹화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남자로 느껴진다"며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 [화보] 엄정화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김지수 엄정화 오연수 매력 '20대 저리가라!' ☞ 엄정화 '터질듯한 봉긋 가슴' 아직 20대(?) ☞ 엄정화, 6세 연하男과 열애설 '펄쩍!펄쩍!' ☞ 엄정화 "진짜 속옷 입고 무대 올라" 깜짝! ☞ 엄정화-박진희 속살노출 대결! 가슴? 치맛속? ☞ 역시! 엄정화 "내 벗은 몸 보며 흥분하길" ▶▶▶ 빅뱅 관련기사 ◀◀◀ ☞ 이효리 "내가 나오는데 빅뱅 컴백 미뤘어야…" ☞ "태양 단독콘서트, 빅뱅 게스트 싫어" 왜? ☞ 고준희 "빅뱅의 G-드래곤 너무 좋아" ☞ '빅뱅' G드래곤 알고보니 5세때 이미 방송데뷔? ☞ 탑 "나이 속여 사귄 5살 연상녀 사진 인터넷에…" ☞ '빅뱅' 탑, 산다라 박과 격렬키스… 멤버들 질투 ▶▶▶ 가요계 관련기사 ◀◀◀ ☞ 가요계 글래머 한나 앗! 란제리 노출 '후끈후끈' ☞ 서지오 "밤업소의 달려라 하니, 이젠 웃지요" ☞ 박정아 "이젠 나보다 서인영? 그런말 말라!" ☞ 재결합 쿨 "돈 떨어져서 다시 뭉쳤다니!" ☞ '천하무적 이효리' 돌연 눈물 펑펑! 사연은… ☞ 휘성 "어떤놈에 안긴 널…" 배신 여친 누구길래! ☞ 신해철 "연예활동 20년간 남은건 빚 20억" 고백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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