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에서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줄어든 4,486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5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화절상, 가격하락 등으로 매출액 성장은 제한적이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2·4분기 영업이익률은 11.6%로 지난해 2분기(10.2%)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형 측면에서는 최대매출처인 미국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고, 폭스바겐·크라이슬러 등 약 10개의 브랜드에 공급하는 해외 신차용 타이어(OE)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기대된다”며 “손익 측면에서는 위안화 약세에 따른 중국 공장 손익개선과 안정적인 원자재 가격 수준 등이 예상되며, 재료비도 달러로 결제하고 있어 원화 강세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조정 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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