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중 재무장관 중국서 만난다

양국 경제동향, 한·중 및 ASEAN+3 역내 경제·금융협력 논의예정

한국과 중국의 재무장관이 4일 중국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중국을 방문해 러우 지웨이 중국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자 면담은 중국 측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때 불발된 행사가 재개되는 것이다.

당시 현오석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 등 국내사정을 감안해 ADB 출장을 취소한 바 있다.



이번 장관급 협의에서는 양국 경제동향, 한·중 및 ASEAN+3 역내 경제·금융협력 등 분야에서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현 부총리는 러우 장관과 ASEAN+3 국가 간 다자간 통화스와프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와 역내 거시경제 모니터링 및 CMIM 지원 기구인 AMRO(암로)의 국제기구화, 주요 20개국(G20) 주요 의제인 인프라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 부총리는 저우 샤오촨 인민은행 총재와도 면담을 갖고 한국과 중국 간 무역결제시 원화와 위안화 활용 확대 등 금융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