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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조절 만으로 안 된다면 각종 체중조절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식사 뒤 알약만 먹으면 되는 제품에서 일대일 맞춤 관리가 가능한 과학적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체중조절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식습관의 조절과 운동 등 생활습관의 교정의 선행이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미약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약품 계열의 식욕억제제(비만치료제)는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중독될 우려도 있으니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태평양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다이어트식품 ‘비비프로그램 에스라이트 슬리머’, 원하는 부위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헤라 에스라이트 디자이너 패치’등을 판매한다. 특히 패치형 제품은 쉐이핑 효과가 있는 데아닌 성분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된 쿨링시스템을 채택해 패치를 붙인 부위의 온도를 낮춰 살을 빼는 효과가 있다. ▦한국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 BCCP’는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가 되도록 하는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은 9주, 6개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효과적으로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뉴트라의 ‘디팻’은 국내 처음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개별 인정 1호를 획득한 제품으로 굶지 않고 3끼를 다 먹으면서 체지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식사 뒤 하루 세 번 2캡슐만 섭취하면 돼 번거로움을 한결 줄였다. ▦이롬의 ‘에스트리밍 식이섬유’는 식전 두 알을 씹어 먹기만 하면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도와줄 수 있는 기능을 하는 건강식품이다. 함유된 식이섬유가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고 음식물의 흡수를 더디게 하며 기름이나 지방을 흡착해 배출해 준다. ▦한국허벌라이프는 개개인의 신체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함으로써 목표 체중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식 체중관리 프로그램 ‘쉐이프웍스’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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