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역경제/광주] "운전중 핸드폰 사용 걱정마세요"

[지역경제/광주] "운전중 핸드폰 사용 걱정마세요"운전중 핸드폰 사용 법적규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벤처기업이 이어폰안에 마이크와 스위치가 함께 내장돼있는 핸즈 프리이어폰을 개발했다. ㈜지텍(이성남·李聖男)은 기존 이어폰이 마이크와 스위치가 따로 장착돼 움직일 경우 따로 노는 기존 제품을 보완한 핸즈프리 이어폰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李대표는 『이어폰안에 마이크와 스위치를 한 곳에 모아놓았으며 가격도5,000원대로 기존 이어폰보다 30%정도 싸다』며 『이달중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택은 또 음성을 자유롭게 변조할 수 있고 녹음기능과 번호를 누르는 버튼에 향료를 첨가, 향이 나는 핸즈프리 소형전화기도 선보였다. 광주과학기술원내 창업보육센터에 자리를 하고 있는 지택은 유선 통신기기는 물론 무선통신기기 사업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며 특히 광주光산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李대표는 『제품자체가 기존 모방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가진 신제품이므로 시장성과 기업확대여건이 충분한 것으로 본다』며 『현재 3시장에 들어가기위해 지택 주식 공모가를 3,000원으로 청약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9년 1월 창업한 지택은 올해 15억원, 내년엔 12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2건의 특허와 3건의 의장등록 등의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고 산업포장수상(95년)·중기청 우수중소기업 표창(3월)를 받았다./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김대혁기자KIMDH@SED.CO.KR 입력시간 2000/06/07 18:34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