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타임] TV중독 비만 어린이용 자전거 개발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바람에 뚱뚱해진 어린이들을 위한 특수 자전거가 첫선을 보였다.미국 뉴욕 성누가-루스벨트 병원이 최근 한 연구회장에서 발표한 이 자전거는 특수기술을 이용, TV를 자전거와 연결해 어린이들이 자전거 페달을 돌려야만 TV가 켜지도록 만들어졌다. 이 자전거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어린이 혼자 TV를 볼 때에 한해 자전거의 폐달을 밟아야만 시청이 가능하다. 극도로 움직이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강제로 운동하도록 만들겠다는 얘기다. 자전거를 개발한 앨리슨 박사는 TV광인 비만 어린이 6명(8∼12세)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매주 평균 1시간씩 자전거를 탔던 어린이들의 체지방과 다리 지방이 각각 2%, 3%씩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성인중 55%가 과체중이거나 비만 상태이며 6∼17세의 아동과 청소년중 과체중에 비율은 13%에 이르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