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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네트워크 5월 상용 서비스

KT(대표 이용경)가 25일 홈네트워크 서비스인 `홈엔 `을 출시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 `홈엔`은 KT의 초고속 인터넷망인 메가패스망을 이용한 오디오 및 비디오(AV) 기반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로 TV 기반의 주문형비디오(VOD)와 인터넷방송, USB 카메라를 통해 집안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홈뷰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홈엔`은 서울 목동과 경기도 분당 일대의 200여 가구에 다음달 30일까지 시범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또 KT는 TV 전자상거래와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증권 및 날씨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양방향 TV 서비스`를 빠르면 7월께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출입문ㆍ가스ㆍ전기 등을 비롯한 가전을 원격제어 하는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 도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KTF와 삼성전자ㆍMBCㆍ현대건설 등 44개사로 콘소시엄을 구성하고 홈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KT와 달리 가전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다는 계획아래 오는 6월부터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집안내 조명ㆍ가스ㆍ출입문 등을 원격제어 하고 건강상태 점검 및 의료상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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