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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겹쳐 과일 값 강세

백화점 세일겹쳐 과일 값 강세 지난 주는 야채의 경우 전반적으로 가격이 내린 반면 과일은 비교적 강세를 나타냈다. 과일 가격이 오른 이유는 지난 주 각 백화점들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가 사과, 포도 등의 물량이 많이 달렸기 때문. 또 사과 등이 제철을 맞아 품질이 향상돼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또다른 이유. 이와 반대로 최근 외식 업체들이 불황을 겪으면서 야채 소비가 줄어 깻잎, 상추 등의 야채류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약세장 가운데서도 유독 강세를 보인것이 붉은 고추. 그 전주만 하더라도 10kg상자(보통)가 1만 3,000원에 거래됐으나 지난주는 2만 625원으로 50%이상 가격이 올랐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서울시 농수산물 관계자는 『풋고추의 경우 출하지가 이미 전라도 지역으로 이동해 수급에 문제가 없으나 붉은 고추는 아직 본격적인 출하지 이동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달 중순경이 되면 강원도에서 전라도 지역으로 출하지가 옮겨져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입력시간 2000/10/08 19:2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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