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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 평당 2,000만원 육박

오는 5월 6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 서울지역 4차 동시분양의 경우 지역별 로 분양가격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이 특징이다. 평당 분양가격이 최고 1,965만원에서 최저 709만원으로 무려 1,256만원 차이가 난다. 이런 가운데 강남권은 분양가격이 평당 2,000만원대에 들어섰다. 강북권 인기지역도 평당 1,000만원대가 굳어진 것이 특징이다. 분양시장이 급격히 침체되지 않는 한 당분간 이 같은 가격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평당 709만원에서 평당 1,900만원= 4차 동시분양 참여 단지 중분양가격이 가장 싼 아파트는 영남건설이 성북구 정릉동에서 공급하는 단지다. 분양가격이 평당 700만~741만원이다. 이밖에 금천구 시흥동 월드, 노원구월계동 쌍용 등도 분양가격이 평당 700만원대다. 가장 비싼 아파트는 신원이 서초구 서초동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로 2개동 88가구에 불과하지만 가격은 평당 1,965만원에 이른다. 눈길을 끄는 것은 성동구 금호동 대우, 성동구 옥수동 경보 등 강북권 주거 인기지역의 경우 분양가격이 평당 1,000만원대를 넘어섰다. 금호 대우는 평당 959만~1,379만원, 옥수동 경보는 910만~1,103만원이다.이 같은 분양가격은 갑을이 동작구 상도동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보다 높은값이다. ◇ 청약 경쟁률 3차 보다 하락할 듯 =이번 4차 동시분양의 경쟁률은 3차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6개 단지가 공급됐지만 총 건립규모가 500가구 이상 되는 단지가 단 1곳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성동구 금호동 대우, 광진구 노유동 한화, 서초구 서초동 LG등 3개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입지 여건만을 놓고 볼 때 4차 동시분양 단지 중 그나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 이종배기자 ljb@sed.co.kr 표 : 4차 동시분양 참여 단지 평당 분양가(단위 : 만원) ----------------------------- 단지명 가격 ---------------------------- 성동 금호 대우 959~1,379 성동 옥수 경보 910~1,103 광진 노유 한화 879~1,046 동대문 장안 청원 767~880 성북 정릉 영남 709~741 성북 정릉대주825~871 노원 월계 쌍용 720~792 양천 신월 평산 768~801 양천 목동 동구 829 금천 시흥 월드 736~804 동작 상동 갑을 911~975 관악 봉천 제창 830~893 서초 서초 LG1,520~1,742 서초 서초 신원 1,965 강동 길동 다성 922~938 ---------------------------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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