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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임러상용차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해제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50억달러…80% 증가

현대다임러상용차㈜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 해제됐다. 재정경제부는 31일 제4차 외국인투자위원회(위원장 이헌재 부총리)를 열어 다임러현대상용차㈜에 대한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재경부는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청산하고 현대차가다임러 지분을 전부 인수함에 따라 지정해제 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소형.중형 상용차용 엔진을 생산하는 현대다임러상용차는 현대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각 50%씩의 지분을 출자해 자본금 1천억원으로 지난 2001년 7월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설립했다.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조세감면, 임대료 감면 등과 함께 도로 등 인프라건설 지원을 받는다. 외국인투자위원회는 올해 2.4분기 외국인투자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금액은 50억4천만달러(신고기준)로 작년 동기대비 8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현재 148건의 외국인투자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77개 프로젝트에대해서는 프로젝트매니저(PM)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관리.점검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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