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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관광산업 살리자"

네팔, 히말라야 무료개방네팔이 위축된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히말라야 산맥에 소재한 6,500m 이하 167개 산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특히 왕실 대참사 이후 급격히 줄어 들고 있는 인도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우대 카드를 발급키로 하는 등 이웃나라 달래기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 관련, 네팔 관광위원회의 프라데프 라지 판디 위원장은 최근 "히말라야의 6,500m 이하 167개 산이 무료 개방될 것이며, 카누ㆍ번지점프 등의 야외활동 프로그램인 네팔 자연 페스티벌(Nepal Festival of Life) 기간도 두 달 연장해 오는 9월말까지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판디 위원장은 "5만장의 우대 카드를 인도 관광객들에게 발급,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네팔을 찾는 관광객은 지난 6월 1일 왕실 참사 후 전년 동기에 비해 57% 감소했으며 특히 전체 관광객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인도 여행객들이 급감, 네팔 관광산업 위축의 주요 요인이 됐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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