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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LG전자 'X-캔버스'

디지털 영상·음향 완벽 구현


LG전자의 무선 홈씨어터는 남다른 기술력과 다양한 음질 처리를 앞세워 국내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4월 근거리 무선 통신방식을 통해 후면 스피커를 무선(Wireless)으로 처리한 세계 최초 무선 홈씨어터를 출시했다. 지난해 전체 홈씨어터 판매중 LG 무선 홈씨어터의 점유율은 25%에 달했으며 올해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무선 홈씨어터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기존 홈씨어터에 비해 선 연결이 간편하면서도 생생한 음질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무선 홈씨어터 시장의 1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올해 디지털 영상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X캔버스 무선 콤비 홈씨어터 2005년 신제품(모델명 XH-CW759TA)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홈씨어터의 핵심기술인 원음에 가까운 음향 구현을 위해 자체 개발한 ‘XTS(eXcellent True Sound) Pro’를 적용했다. 때문에 CD나 DVD 등 미디어에 저장된 음원을 5개 스피커에 각각 최적화된 신호로 전달, 스피커에서 출력할 때 발생하는 신호 왜곡현상을 방지해 원음에 가까운 음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영화파일의 주요 포맷인 DivX 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어 일반 PC에 저장된 영화를 홈씨어터를 통해 대형 TV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접속단자를 탑재해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고, 1080i 해상도를 지원해 더욱 선명한 DVD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HD급 영상출력 지원은 물론 보다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싱글 아웃’ 등 다양한 디지털 영상 출력기능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경수 LG전자 AV사업부 부사장은 “주 5일제 정착으로 여가 문화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대하면서 홈씨어터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무선 홈씨어터 출시 등을 비롯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음향 및 디자인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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