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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에너지 전시회] 관람 포인트

지난 2003년 10월 서울 삼성동 COEX에 열린‘2003 에너지전시회’ 에서 관람객들이 출품된 에너지 관련 기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에너지정보관
에너지정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에너지가 생성되는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흥미로운 체험기구들을 이용해 풍력에너지, 열에너지, 전기에너지 등이 발생하는 원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후변화협약, 신ㆍ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의 하모니를 통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와 에너지란 무엇인가 및 에너지의 생성, 에너지의 역사, 인류문명의 발달과정 등 역사와 문명 시작이 에너지의 발견에서 시작된 과정을 쉽게 표현했다. 또한 건물단열의 적용의미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단열의 역사와 단열재 종류를 실제 모형으로 제작해 전시했다. 고효율ㆍ절전관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이 선호되는 추세에 따라 고효율ㆍ절전관을 따로 지정했다. 한국그런포스펌프㈜, 현대중공업 등 고효율 인증업체들이 참여해 무전극램프, 고조도 반사갓, 전력을 최대 50% 절감하는 펌프, 무부하손을 75% 이상 절감시킨 변압기, 열회수효율이 90% 이상인 폐열회수 환기장치 등 기술집약적 상품을 내놓았다. 현재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냉난방기술을 보유한 업체로서 ㈜삼천리, ㈜케너텍 등이 참가했으며 냉난방기기로는 냉난방 비용을 최고 40%까지 줄일 수 있는 GHP(가스히트펌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시스템 등이 전시됐다. 에너지 산업관
한국스파이렉스사코㈜, 동후무역, ㈜모간, 에너조이코리아 등이 참가한 산업기기관에 전시된 난방급탕시스템, 폐열회수밸브, 응축수회수장치, 공업로ㆍ건물ㆍ보일러용 다목적 단열재 등은 산업현장에서 에너지절감과 더불어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기기들이다. 보일러는 ㈜경동보일러, 롯데기공, ㈜귀뚜라미보일러 등 국내 최고의 보일러 전문업체들이 참가, 각 회사들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감열회수 방식으로 연료비를 대폭 줄인 콘덴싱가스보일러, 내려갈 때 한번 올라갈 때 기동부하를 5분이내로 줄여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증기를 공급할 수 있는 스크럼보일러 등 각 제품의 장단점을 조목조목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재생ㆍ수송관
우리나라 신ㆍ재생에너지 산업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장으로서 우진기전, 제인상사㈜, ㈜지오테크, 더쏠라이앤씨㈜ 등 22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존 에어컨에 비해 40~50%의 절약효과를 가져오는 지열히트펌프, 집광형셀모듈, 지중등, 풍력과 태양열을 이용해 자체 전원공급이 가능케 한 일체형 가로등, 니켈수소 포켓식 축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실연한 제품들이다. 특히 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물 이외에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청정 에너지차로서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외국관
이번 전시회에서는 외국업체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오스트리아의 프로니우스(Pronius), 일본MSK, 영국의 BP, 독일 산업의 심장부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hstfalen)주 등 총 9개 기관에서 참가, 선진 에너지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갖고 있는 태양광 인버터 등은 신재ㆍ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주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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