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협주 '남측요원 철수' 소식에 급락

북한 측의 요구로 개성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에 상주하던 남한 측 요원들이 철수했다는 소식에 27일 남북 경협주들이 급락했다.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화전기의 주가가 10.43% 떨어진 것을 비롯해 로만손(-4.37%)과 제룡산업(-3.64%) 등 경협주들이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경협주인 선도전기(-6.63%), 광명전기(-5.16%)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상선(-1.71%), 현대엘리베이터(-2.14%), 현대증권(0.32%)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비츠로시스는 하락세를 보이다 0.69% 소폭 올랐다. 이번 사태로 앞으로 개성공단 3통(통행ㆍ통관ㆍ통신) 문제 등 남북 당국 간 경제협력사업이 상당 기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