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상선, 2분기 실적발표

현대상선이 13일 매출 1조8,322억원, 영업손실 669억원을 내용으로 하는 2ㆍ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317억원으로 2년8개월만에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1ㆍ4분기에 비해 매출은 1조6,860억원에서 8.7%늘었으며, 영업손실은 1,318억원에서 669억원으로 49.3%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993억원 손실에서 3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ㆍ4분기 컨테이너 물동량도 79만TEU(20피트 컨테이너)로 지난 1ㆍ4분기 74만TEU보다 6.1%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86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해 22.3% 개선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기기 등 유형자산처분이익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원가절감과 물동량 증가 등으로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