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견기업계 "철도노조 빨리 현장 복귀해야"

중견기업계가 철도노조에 하루 빨리 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호소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23일 공식 성명을 내고 “철도파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을 끼치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 순환의 동맥이라 할 물류의 차질로 국가 경제에도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특히 화물열차 축소로 직접적인 생산·물류 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파업이 길어질 경우 산업계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이는 결국 심각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서민경제에 또 하나의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떤 경우든 사회적 합의가 없는 파업은 명분이 있을 수 없는 만큼 철도노조는 우리의 호소문을 논박이 아닌 간절한 부탁으로 받아들여 대승적인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