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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리, 두피마시지 자주 빗질 아래서 위로

우리나라 성인 남자 10명 중 1명이 탈모로 고민하고 있을 만큼 탈모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과 어린아이들까지도 스트레스성 탈모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탈모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가을이나 겨울에 모발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기가 건조해져 탈모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 두피관리 전문회사인 스벤슨코리아의 도움말로 적절한 관리법을 알아본다. ◇머리를 자주 감는다 머리카락이 더 빠질 까봐 머리감기를 두려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가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위해 최소한 이틀에 한 번,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감아야 한다. ◇린스는 머리카락 끝에만 바른다 린스는 두피용이 아니라 모발용이다. 적당량을 머리카락 3분의 2정도에만 발라 완전히 헹구어낸다. 린스는 영양제와 같다고 생각해 잘 헹구어 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두피에 남아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빗 질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 빗는다 가급적이면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하되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올려 빗는 것이 좋다. 양 귀 옆과 목 부분에서 각각 10번씩 머리를 올려 빗은 후 손으로 모양을 다듬는 것이 좋다. 민감한 효소들이 몰려있는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하게 되면 피지선을 악화시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 마사지는 탈모 예방의 기본 두피 마사지는 탈모예방은 물론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의학에서도 신장 및 내분비 기능이 왕성하면 모발에 윤기가 있고 잘 빠지지 않는 다고 한다. 자주 두피 마사지를 해서 두피의 혈행을 좋게 하고 긴장감을 해소시킨다. 엄지와 중지로 두피를 약간 가볍게 누르는 듯한 기분으로 먼저 눈썹 산을 따라 올라가서 헤어라인이 시작되는 부분을 양 방향으로 돌려가며 마사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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