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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 외국인 매도우위 가능성 높아"

지난주 해외펀드, 자금 유입 불구 주식 처분

동양종금증권은 22일 단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우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동양증권은 지난주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이 8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이는아시아 시장의 전반적 현상이라고 소개했다. 또 아시아 지역에 대한 외국인 매도세의 원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경향 강화 등이 거론됐다. 동양증권은 '이포트폴리오 펀드리서치(Eportfolio Fund Research)'의 추정 통계를 인용, 지난주 인터내셔널펀드를 포함해 신흥 및 선진시장 펀드에 총 16억3천55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 됐으나 펀드 내 주식액은 29억2천554억달러 줄었다고 전했다. 전체 펀드로 돈이 흘러들고 있지만, 각 펀드는 주식을 처분하고 있는 셈이다. 장창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한국시장에서 외국인 매매는 기본적으로 국제유가동향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은 만큼외국인의 매도세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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