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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표 예매 장사진… 이미 시작된 귀성전쟁


올 추석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창구 앞에서 표를 사려는 귀성객들이 차례를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부선과 경전선·충북선·경북선을 시작으로 2일에는 호남선과 전라선·장항선·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한 사람당 최대 12장까지 살 수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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