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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車·협력업체 위기극복 상생 결의

르노삼성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을 결의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는 19일 기흥연구소에서 153개의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업체 컨벤션'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장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력업체가 르노삼성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일치 단결하여 지금의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낸다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컨벤션에 참석한 협력업체 디케이오스텍의 김춘호 사장은 "기존에 르노삼성자동차와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환경 개선과 원가 절감 노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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