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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으로 액면분할" 아이즈비전 상한가

아이즈비전이 액면분할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아이즈비전은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지난 주말보다 15% 오른 4만4,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아이즈비전은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도 133만1,351주에서 1,313만3,510주로 늘어나게 된다. 아이즈비전 측은 “유통주식을 확대를 통해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거래량이 최대 3,600주 수준에 그쳤던 아이즈비전은 이날 거래량이 1만3,053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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