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쉬러 간사이 빈집에 불나
입력2004-01-22 00:00:00
수정
2004.01.22 00:00:00
22일 오전 10시 8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정모(46)씨의 집에서 불이 나 2층 주택 내부 80여평을 모두 태워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정씨 가족은 전날 오후 5시께 모두 고향인 전북 군산으로 설을 쇠러 내려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웃집 손모(36)씨는 "거실에서 밖을 내다보니 옆집 창문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방의 가스밸브와 거실 등의 난방기구가 모두 꺼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