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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내측 인대만 손상

4~6주 재활후 내달 복귀


경기 중 무릎부상으로 교체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거 김두현(26ㆍ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이 우려했던 십자 인대 손상은 없이 내측 인대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두현은 4∼6주 재활과정을 거쳐 빠르면 11월부터 프리미어리거 경기에 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경기(15일ㆍ서울월드컵경기장)는 참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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