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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크루즈선 만들겠다"

5일 '새 한바다호' 인도식… "고부가가치船 진출 발판"

5일 진해조선소에서 열린 ‘새 한바다호’ 인도식 및 명명식에서 해양대 학생들이 선박 앞에 길게 줄서 있다.

STX조선이 수익구조 확대를 위해 크루즈선과 대형 여객선까지 직접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TX조선은 5일 경남 진해조선소에서 정광석 대표이사, 김순갑 한국해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양해기사 양성을 위해 특수 제작된 대학실습선 ‘새 한바다호(가칭ㆍ사진)’를 한국해양대에 인도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 한바다호는 STX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인간중심형 설계와 고속 여객선급 인테리어가 적용됐다”며 “이번에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여객선, 크루즈선 등 고부가가치선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 한바다호’는 착공 1년 반만에 제작된 6,700톤급 크루즈형 원양향해 실습선으로, 17.5노트의 속도까지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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