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효성(004800)

중공업부문 호조 3분기도 실적개선


효성은 지난 2ㆍ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77.8%의 성장세(매출액, 영업이익 기준)를 기록했으며 3ㆍ4분기에도 영업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1조3,400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101.3% 증가한 6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실적개선의 주요인은 스판덱스 등 섬유 부문에 있었다. 3ㆍ4분기에는 여름이 성수기인 화학 부문은 다소 침체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공업 부문의 성장세가 크게 작용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의 중공업 부문은 변압기ㆍ차단기 등 전력 부문과 전동기 등 기전 부문으로 구분되는데 수주산업인 중공업사업 부문의 수주잔액이 지난 2006년 말 7,500억원에서 최근 1조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전력 부문의 수출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이 돋보인다. 전력 부문의 수출은 2005년 10%대에서 올해는 30% 수준으로 늘어났다. 효성의 핵심산업은 섬유, 중공업, 타이어 보강재 부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상반기에 상당 부분 투자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효성의 3ㆍ4분기 실적 증가와 중공업 부문의 성장세를 감안해 매수를 추천하며 목표주가는 7만5,000원으로 제시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