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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과정 험하지만 소시지 같이 결과는 좋아”
입력2004-03-24 00:00:00
수정
2004.03.24 00:00:00
▲“모두 품어 안는 `어머니`가 돼 주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손봉숙 민주당 상임중앙위원, 추미애 의원에게 선대위원장으로 일해줄 것을 간청하면서.
▲“지난 13년은 눈물과 한숨 뿐”-개구리소년 고 박찬인(당시 10살)군의 아버지 박건서씨, 오는 26일 찬인이의 장례식을 치른다며.
▲“한ㆍ미동맹은 소시지를 만드는 일과 같았다”-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최근의 한ㆍ미관계는 과정은 보기에 좋지 않았지만 결과는 좋았다며.
▲“사제로서, 신앙인으로서 민족의 꿈과 삶, 고난이 펼쳐지는 현장에서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함세웅 신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창설 30주년을 맞는 소감에서.
▲“오류가 사실로 잘못 표현됐을 때의 부작용을 생각하면 사명감을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할 것”-서울대 법대에서 국제법 강의를 듣는 강인희씨, 국내 주요 언론에 실린 외신기사와 기고, 칼럼 등의 내용 중 국제법에 어긋나는 표현이나 오류가 많다며.
<백상경제연구원장(經博) 겸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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