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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사장공모 불공정 의혹

前사장, 측근들로 추천위 구성 특정인 지원설

한국조폐공사 사장 공모절차의 불공정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를 중립적인 인물로 새롭게 구성해 공모절차를 다시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폐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임 사장이 자신과 가까운 인사 위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한 특정인 A씨를 지원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에서 당초 차기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B씨가 탈락한 것으로 알려져 임원추천위원회를 중립적인 인물로 다시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관가에서 제기되고 있다. B씨는 국민의 정부 때 조폐공사 감사를 역임했다. 지난 4일 마감된 조폐공사 사장 공모에는 총 12명이 응모해 9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8명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2차로 오는 13일 면접을 통해 후보를 5배수로 압축한 뒤 기획재정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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