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연구원은 “장기 주가 차트를 비교할 때 주가는 원당 가격 상승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원당 가격이 부셸 당 30센트 상회한 지난 2011년을 제외하면 모두 안정적인 영업이익률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곡물 종류별 50% 이상의 추세적 상승을 가정해도 소재 이익 축소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감소는 5%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오히려 가공식품과 해외 바이오가 이끄는 2분기 실적 개선과 최근 상승 전환한 라이신 시황에 집중해야할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54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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