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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 여름 에어컨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과 세균이 없는 찬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컨을 내놓았다.
LG전자는 21일 감성적인 디자인과 건강한 바람이 나오는 파격적인 매직 윈도우를 적용한 신제품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이 손연재 선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깜직해 제품에 선수 이름을 넣었다. 또 매직 윈도우는 마치 깊은 숲 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창문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는 듯한 감성만족을 제공키 위해 LG전자가 이름 붙인 송풍구다.
이 제품은 ▦감성 LED를 적용한 매직 윈도우와 250mm 두께의 수퍼 슬림 디자인 ▦유해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숲이온 청정 바람 ▦전기료 부담을 줄여주는 초절전 다이어트 냉방과 초절전 공기 청정 등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200만개의 이온을 방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 이오나이저를 적용, 집안에 있는 유해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는 숲이온 청정 바람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신제품 휘센 손연재 스페셜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차원이 다른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에어컨 대표브랜드 휘센의 명성을 이어갈 차세대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별 가격은 52.8㎡형이 280~300만원대, 58.5㎡형은 330~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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