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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ㆍ삼성 이어 구글도…‘스마트워치’ 삼파전

애플과 삼성에 이어 구글도 ‘스마트워치’ 개발에 뛰어들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워치의 개발은 구글글래스나 무인자동차를 개발해온 비밀 연구소 ‘구글 X’가 아닌 안드로이드 사업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신들은 구글의 스마트워치가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미 구글은 지난 2011년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촉각 사용자환경(UI)을 갖춘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해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손목시계형 GPS 겸 MP3 플레이어인 ‘모토액티브’를 출시했다.

구글에 앞서 애플과 삼성도 스마트워치 개발에 한창이다. 애플은 ‘아이워치’로 불리는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며, 이미 사내 엔지니어 100여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도 최근 불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시계형 제품을 준비해왔다며 스마트워치 개발설을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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