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일본에 장거리 전화접속료 인하 강력 요구
입력1999-06-06 00:00:00
수정
1999.06.06 00:00:00
클린턴 미국 행정부는 일본이 미국의 통신 회사들에 대한 판매기회 확대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 문제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4일 경고했다.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는 성명에서 미국은 일본이 『그의 의무에 일치하는 경쟁및 시장지향적인 개혁을 채택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미국은 미국과 기타 외국 통신 회사들이 일본의 전화망과 접속하는데 부과되는 요금을 인하하겠다는 지난달의 약속을 일본이 이행하는지를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AT&T사와 기타 회사들은 오래전부터 일본 전신전화회사(NTT)가 장거리서비스와 같은 분야에서 경쟁을 저해하기 위해 접속료를 높게 부과하고 있다고 불평해왔다.
또 미 행정부는 『일본이 자동차 및 부품시장에서 시장을 추가 개방하고 규제도 더 풀어야 한다』면서 실질적인 추가조치를 촉구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